이사 견적 한 번에 다이사에서 무료로 스마트폰으로 견적 받는 법 정리

이사업체마다 부르는 금액이 다르죠. 다이사 방문 견적 비교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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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사 안내 배너

이사 날짜를 잡고 나면 그다음부터가 진짜 일입니다. 업체는 어디를 불러야 할지, 견적은 몇 군데나 받아야 적당한지 감이 잘 안 오죠.

문제는 이사비가 정찰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전단지 보고 전화 한 통으로 계약했다가, 당일에 사다리차 비용이니 추가 인부니 하며 금액이 올라갔다는 이야기가 흔하고요.

오늘은 이사업체 비교 플랫폼인 다이사에서 방문 견적 받는 방법을 정리해 봤습니다. 출발지·도착지·이사 날짜 세 가지만 넣으면 내 주변 업체 견적을 최대 세 곳까지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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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박스와 트럭 일러스트

견적을 한 곳만 받으면 생기는 일

같은 짐, 같은 날짜여도 업체마다 부르는 금액이 다릅니다. 짐 양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인부 수와 차량 크기가 갈립니다. 거기서 금액 차이가 벌어지고요. 견적을 한 곳만 받으면 그 금액이 비싼지 싼지 판단할 기준 자체가 없습니다.

더 아픈 건 당일 추가금입니다. 사다리차, 에어컨 이전 설치, 폐기물 처리는 기본 견적에 안 들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걸 계약 전에 확인하지 않으면 이삿날 아침에 알게 됩니다. 짐은 이미 실렸고 시간은 없으니 부르는 대로 낼 수밖에 없죠.

참고로 공정거래위원회 이사화물 표준약관에는 계약 때 정한 비용 외에 다른 명목의 추가비용을 청구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방문 견적을 받아 금액을 문서로 남겨두는 게 중요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말로만 들은 금액은 힘이 없습니다.

다이사는 어떤 서비스인가요?

먼저 짚고 갈 부분이 있습니다. 다이사는 이사업체가 아니라 이사업체를 비교해주는 플랫폼입니다. 짐을 옮기는 건 매칭된 개별 업체가 하고, 다이사는 조건에 맞는 업체를 찾아 붙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조건에 맞는 업체를 최대 세 곳까지 추천해 주고, 업체마다 이용 후기와 평가 등급이 붙어 있어서 가격만 보고 고르지 않아도 됩니다. 방문 견적을 신청하고 비교하는 데 고객이 내는 비용은 없습니다(2026년 7월 30일 기준 공식 안내). 견적을 받아보고 마음에 안 들면 진행하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밑져야 본전이죠.

바로 확인해 보고 싶으시면 우리 집 이사비 3곳 비교하기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내 경우엔 어떤 이사일까요

신청 첫 화면에서 이사 종류를 고르게 되어 있습니다. 케이스별로 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정리해 봤습니다.

  • 원룸·자취 (소형이사): 15평대 미만, 원룸·투룸·오피스텔이 여기 해당합니다. 짐이 애매하게 많아서 용달을 부를지 이삿짐센터를 부를지 고민되는 상황이라면, 견적을 받아보고 판단하는 편이 낫습니다.
  • 3~4인 가족 (가정이사): 3룸·15평대 이상 아파트·빌라·주택입니다. 금액대가 가장 크고 업체별 편차도 커서 비교 효과를 제일 크게 보는 구간입니다.
  • 사무실 이전: 1톤 초과 짐량, 사무실·상가·공장이 대상입니다.
다이사 이사 종류 선택 화면

여기서 눈에 띄었던 건 입주청소와 인터넷 설치를 같은 화면에서 함께 신청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사 준비가 힘든 이유는 옮기는 일 자체보다 청소 업체 알아보고, 인터넷 이전 신청하고, 날짜를 맞추는 잔업 때문이거든요. 창구 하나로 묶이면 그만큼 신경 쓸 일이 줄어듭니다.

신청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순서는 단순합니다. [이사 종류 선택 ➔ 출발·도착지·이사 날짜 ➔ 번호 인증 ➔ 업체 매칭 ➔ 무료 방문 견적] 순서예요.

출발지·도착지와 이사 날짜 입력 화면
견적 상담을 위한 휴대폰 번호 인증 화면

주소는 검색으로 넣으면 되고, 날짜는 달력에서 고릅니다. 손 없는 날에 점이 찍혀 나오는 점은 꽤 실용적이었습니다. 화면 아래에 "혼잡은 이사 예약이 많아 매칭이 지연될 수 있어요", "손 없는 날, 금~토요일은 가격이 비쌀 수 있어요"라는 안내가 붙어 있는데, 실제로 일정이 몰리는 날은 원하는 업체를 못 잡는 일이 생깁니다. 날짜가 정해졌다면 견적은 미루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신청 전 알아두실 점

좋은 이야기만 하면 정리 글이 아니겠죠. 미리 아셔야 할 부분들입니다.

이름과 휴대폰 인증이 필요합니다업체가 견적 상담을 하려면 연락처가 있어야 해서 본인 인증을 거칩니다. 화면 안내상 최초 1회만 하면 됩니다. 30초면 끝납니다.

업체에서 전화가 옵니다방문 견적 일정을 잡는 연락이라 피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최대 세 곳입니다. 방문 날짜만 정하면 통화는 끝납니다. 견적이 마음에 안 들면 거절하시면 됩니다.

이사 날짜가 정해져 있어야 합니다날짜가 미정이면 업체가 일정을 잡을 수 없어 매칭이 잘 안 됩니다. 날짜부터 확정한 뒤 신청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최저가를 찾아주는 서비스는 아닙니다가장 싼 곳을 골라주는 게 아니라, 여러 곳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바꿔 말하면 싼 값이 아니라 제값을 확인하는 도구에 가깝습니다.

방문 견적 체크리스트

방문 견적 요령 세 가지 — 짐 목록, 추가 옵션, 날짜
  • 짐을 다 보여주세요: 냉장고·세탁기·에어컨 같은 큰 가전은 물론이고 베란다·다용도실·창고 짐까지 열어서 보여주셔야 합니다. 당일에 짐이 늘면 그때부터 추가금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 옵션 포함 여부를 물어보세요: 사다리차, 에어컨 탈부착, 폐기물 처리, 입주청소가 견적에 들어 있는지 각각 확인하세요. "포함이겠거니" 하고 넘어간 항목이 나중에 청구됩니다.
  • 날짜를 먼저 정하세요: 손 없는 날과 금·토요일은 예약이 몰립니다.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하루 이틀 옮기는 것만으로 선택지가 넓어집니다. 🗓️ 남은 날짜가 헷갈리시면 이사 D-Day 계산기로 세어보세요.
  • 견적은 문서로 받으세요: 구두로 들은 금액은 나중에 증명할 수 없습니다. 이삿짐 파손이나 분실은 짐을 넘겨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알려야 배상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다이사 이사업체 비교 안내

다이사로 이사 견적 비교하세요

이사는 한 번 잘못하면 몇 십만 원 차이로 끝나지 않고 짐이 상하는 문제까지 갑니다.

날짜만 정해져 있으면 신청은 3분이면 끝납니다. 견적 세 곳 받아보고 비싸다 싶으면 안 하면 그만입니다.

※ 본 원고는 2026년 7월 30일 기준 다이사 공식 안내와 신청 화면을 확인해 작성했으며, 서비스 조건과 이벤트는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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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고객이 부담하는 비용은 없습니다(2026년 7월 30일 기준 공식 안내). 방문 견적을 받아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계약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네. 신청 첫 화면에서 가정이사(3룸·15평대 이상)와 소형이사(15평대 미만 원룸·투룸·오피스텔), 사무실이사가 나뉘어 있습니다. 짐이 애매해서 용달과 이삿짐센터 사이에서 고민되신다면 견적을 받아보고 판단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매칭된 업체에서 방문 견적 일정을 잡기 위해 연락이 옵니다. 최대 세 곳까지 추천되며, 방문 날짜만 정하면 통화는 끝납니다. 견적이 맞지 않으면 거절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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